전장을 누비는 전사처럼 맹렬하게 작품에 몰두한 작가의 작품은 하지만 적막강산, 사색에 몰두한 어느 선비의 수묵화인냥 고요할 뿐이다, 자신의 존재를 지운 침묵의 색은 솟아났다 이지러지길 반복하며 캔버스 위에 입체감을 만든다. 평면에서 잊혀졌던 촉각의 세계를 작가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기어이 복원해낸 것이다.
skyA&C 〈아틀리에 STORY 단색화〉 2회,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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